https://www.yes24.com/Product/Goods/108914828
Part1. 왜 내 제품은 안팔릴까?
- 왼쪽 가슴에 손을 얹고 자문해보자. 과연 내 제품이 진짜 핑크 펭귄이 맞는지 말이다.
누가봐도 독보적이고 어디에도 경쟁상품이 없는 검은 펭귄들 사이에서 도드라지게 눈에 확 띄는 핑크 펭귄 말이다.
- 사업주가 ‘내 고객은 정확하게 어떤 특징을 가진 어떤 연령대의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직업이 어떻고 성격이 어떤 사람이다’ 라고 정의할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구체적이어야 한다.
- 고객을 좁힌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. 오히려 메시지가 선명해지고 전문성을 더 드러낼 수 있으므로,
고객층은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다.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라면 타겟팅은 무조건 좁게해야한다.
- 이 업체가 정한 고객층과 그 고객이 가진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진심을 다해 해결하려고 했다는 스토리가 고객에게 전달될 뿐이다.
- ‘고객’의 ‘문제’를 ‘상품/서비스’로 해결해주는 것 + 그 ‘상품/서비스’가 독보적으로 뛰어나야 한다.
- 마케팅 : 고객의 문제를 스토리로 해결해주는 것
- 내 물건이나 상품으로 내 고객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주기에는 경쟁자보다 크게 나은 점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,
제품의 퀄리티를 뛰어넘을 수 있는 나만의 가치 스토리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줘야 한다.
그 스토리에 공감을 하는 고객이 결국엔 내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게 될 것이다.
- 사업주가 스스로 냉정하게 생각했을 때, 내 브랜드에 남는 컨텐츠인지, 진짜 도움이되는 마케팅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.
내 고객이 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.
- 현 시대는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시대가 아니다.
- 무조건 싼 것을 찾는 고객을 내 고객으로 만들것인가?
아니면 내가 추구하는 가치/방향성을 동의하고 동참하며 지갑을 여는 사람을 내 고객으로 만들것인가?
- 고객과 사업주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의 갭 차이는 크다.
- 이 제품이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 왜 필요한데? ⇒ 상세페이지/콘텐츠에서 답을 찾을 수 없으면 구매 누르지 않는다.
- 내 지갑이 언제 열리는지 생각해보자. 나도 생산자이지만 여전히 고객이며, 고객은 언제나 정답을 알고 있다.
Part2. 고객이 혹하는 마케팅은 따로 있다
- 고객이 궁금하고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.
- 고객은 똑같은 대우를 원치 않는다. 그들이 바라는 것은 개별화된 처우다.
- 의외로 고객 스스로 본인이 무엇이 불편한지, 혹은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