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web3 서비스의 장점은 무엇일까요?
[web2 서비스에서는 불가능한, web3에서만 가능해서 좋은 점이 무엇일까요?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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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스런 금융 레이어의 통합
- 프로덕트가 자연스레 지갑과 연결되기에 금융 서비스와 직접적인 연결이 됨
- 원래 정보와 프로덕트는 금융과 함께 가지 못했음
- 암호화폐의 등장으로 정보/프로덕트와 함께 이동하고 보존됨
- Information Layer — Financial Layer — Production Lay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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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뢰의 문제 해결
- 중앙화 된 플랫폼을 그냥 신뢰해야만 하는 web2의 구조적 한계
- ex. Facebook의 캠브리지 애널리티카
- ex. 게임 회사의 아이템 확률 조작
-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는 이에 대해 자유로울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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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 통제가 없음
- 사용자의 데이터는 본인이 관리
- 어떠한 중앙 주체도 데이터를 지배할 권리가 없음
- 정부가 기업의 검열 위험을 줄임
- 단일 장애점이 없기에 서비스 장애에도 최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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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경이 없는 송금/서비스
- 토큰을 통해 분산화된 전 세계 네트워크에서 나의 자산을 국경에 상관없이 전송 가능
- 웹 3.0은 지역경제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경제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선택권 줌
- 내가 어느 나라에 살던, 어느 경제 수준에 속해있던 ⇒ 글로벌 경제 수준으로!
2. web3 서비스의 단점은 무엇일까요?
[반대로 web3 서비스를 보면서, 어떤 점이 단점이라고 생각했나요? 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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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입장벽
- 이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, 어떤 사용성이 있는지 알려면 너무 많은 조사가 필요함
- NFT가 왜 의미가 있지?
- DeFi는 뭐야? 안전한거야?
- 지갑을 만들고, 지갑을 연결하고, 지갑에 돈보내고, 서비스 이용하고, 출금하고...
- 가스비/수수료는 부담스러움
- 서비스 이용할 때 마다 필요한 가스비
- 이더리움은 특히 부담스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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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적 질서의 파괴?
- 전통 인프라를 대체해 SW쪽으로 권력을 당겨올 수 있음
- 인프라 소유 == 권력
- 해당 산업에서 Passive Income 얻고, 해당 힘 leverage 하여 타 분야 영향력 행사 가능
- 단적인 예시가 DeFi
- 이에 따라 기존 패권을 가지던 인프라와의 마찰이 불가피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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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탈중앙화 맞는가?
- 여전히 우리는 특정 서버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에 접근하는 중
- 메타마스크를 통해 이더리움에...
- 클레이스왑을 통해 클레이튼에...
- 클레이스왑 해킹 사건을 생각해보자
- 사용자는 그냥 블록체인에 직접 예치하는 것이었을까?
- 그냥 클레이스왑을 무조건 믿고 너네 백엔드, 컨트랙트 믿을게는 아니였는가?
- 일반 사용자가 블록체인에 접근하여 스마트컨트랙트를 작성하여 배포하기에 장벽이 있음
- 하지만 그게 일반 사용자에게 크게 유의미하지도 않을 듯...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