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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부: 작은 기업에 대한 오해와 진실
- 내가 만났던 위대한 사업가들은 어떠한 대가를 치루든 제대로 알겠다고 결심했던 사람들이다.
- 당신의 사업이란 결국 당신이 누구인가를 분명하게 비춰주는 거울에 지나지 않는다.
- 기업가 열병에 사로잡힌 기술자들에게 사업은 사업이 아닌 그저 일하러 가는 장소일 뿐이다.
- 기업가/기술자/관리자 각 세 인격은 저마다 사장이 되려 할 뿐 아무도 다른 인격을 섬기려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복잡해진다.
- 관리자: 관리자는 과거에 산다. 질서를 갈망한다. 늘 문제를 찾아낸다. 집을 짓고 거기에 영원히 산다
- 기술자: 작업 방법에 관심이 있다. 모든 아이디어가 방법론으로 구체화되어야 가치가 있다
- 기업가가 자유롭게 새로운 관심 영역으로 빠르게 나아가면,
관리자는 운영의 기틀을 공고히 하고,
기술자는 기술적인 작업을 수행할 것이다.
- 진정한 기업가 인격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“내면의 대화”를 일단 나누어 보아야 합니다.
- 끊임없이 ‘뭐가 있을까’ 라고 묻는 일이야 말로 기업가 역할의 핵심입니다.
- 기업가로서 해야할 전략적인 일이야말로 사업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지금껏 알지 못하던 새로운 인생을 선사해 줄 바로 그런 일이라고요.
- 사업이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으면, 그건 사업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일을 하는 거라고요.
그리고 그건 미치광이(3개의 자아) 위해 일하는 꼴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일자리가 되어 버려요
- 사업이 아니라 제품에 초점을 맞추는 실수를 저질렀다.
- 행운과 속도, 눈부신 기술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. 왜냐하면 더 운이 좋고 더 빠르고 눈부신 기술적 성취를 이룬 사람이 어딘가에서 꼭 나타나는 법이니까.
- 유아기/청소년기의 사업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. 단, 이번에는 다른 방식으로요.
-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사업의 토대/구조가 더 큰 무게를 감당할 수 있도록 스스로 부단히 배우고 깨우치는 일이 당신이 해야할 일이에요.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. (사업이 번창한다는 가정하에)
- 실행해야 하는 핵심 절차, 달성할 핵심 목표, 시장에서의 선점 위치 ⇒ 사업의 성장 속도 조절
- 내가 있고자 하는 곳은 어디인가? 언제 그곳에 있길 원하는가? 어느 정도의 자본이 필요할까?
얼마나 많은 직원이 필요할까? 공간은 얼마나 필요할까?
- 가장 중요한 건, 당신 자신과 당신의 종업원들을 위한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를 계획하고 구상하고 분명하게 표현해보는 것입니다. 다른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표현해보지 않으면, 당신께 아니에요.
종이에 쓰고 구체화해보세요. 미래를 분명하게 그려보는 과정을 통해서 계획은 스스로 저 바깥 세상의 현실과 당신이 여기서 창조할 수 있는 현실로 구체화되기 시작하니까요.
- 성인기 기업이 될 방식으로 출발해라. 사업의 본질/작동 원리에 대해 완전히 다른 시각을 지닌 사람들이다.
다른 결과를 만들어 낸 건 다름아닌 그 관점이다.
- 기업가 vs 기술자
- 사업을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? vs 무슨 일을 해야하지?
- 고객을 위해 외적 결과 도출해 이익 창출하는 체계 vs 자신을 위해 내적 결과 도출해 수입을 올리는 곳
- 미래의 명확한 비전에서 출발, 현재로 돌아옴 vs 현재에서 출발해 현재와 같은 모습이길 소망
- 전체로서 사업을 조망하여 부분을 이끌어 냄 vs 부분을 조망하고 거기서 전체를 구상
- 세상을 보는 통합적 비전 vs 세상을 보는 단편적 비전
- 세계는 그의 비전에 따라 만들어지는 곳 vs 미래는 오늘날의 세계에 따라 만들어짐
- 기술자의 사업은 그를 아무 곳으로도 이끌지 못하고, 그저 다음 할 일만 하는 정도에 머문다.
- 기업가 모델은 특정 고객층의 욕구를 인지하고 그것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충족시켜주는 사업 모델을 의미
- 중요한 건 상품이 아니라, 그것을 내놓는 방식
- 내 사업이 고객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? 어떻게 해야 제일 돋보일까?
- 기업가에게 사업은 곧 상품이다.